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정규시즌 결산 (문단 편집) === {{{#3B5998 4위}}} | [[T1/리그 오브 레전드|T1]] | 13승 5패 +14 | {{{#3B5998 와일드카드전 진출}}} === || [[T1/리그 오브 레전드|[[파일:T1 LoL 로고.svg|width=75]]]] ||<-3> '''{{{#fff {{{+1 T1}}}[br]{{{-1 종합 결과}}}}}}''' || ||<-4> {{{#FFFFFF 순위}}} || ||<-4><#FFF,#000> {{{#3B5998 4위}}} || ||<-2> {{{#FFFFFF 승}}} || {{{#FFFFFF 패}}} || {{{#FFFFFF 득실}}} || ||<-2> 13 || 5 || +14 || ||<-2> {{{#FFFFFF 최다 POG 선수}}} ||||<#FFF,#000> '''Canna''' [[김창동]] (1,000) || ||<-2> {{{#FFFFFF 비고}}} ||||<#FFF,#000> - || 작년 서머와 마찬가지로 4위로 시즌을 종료했다. V10 달성과 4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 달성을 위해선 다시 한 번 도장깨기를 성공해야만 한다. 물론 지난 여름에도 T1은 와일드카드전부터 시작해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어쩐지 이번의 여정은 직전 시즌들에 비해 쉬워보이지 않는다.[* 기존에 T1이 도장깨기를 했던 2017 서머와 2019 서머는 베테랑 중심의 팀이었지만 현재 T1은 신인급들도 포진되어 있는 라인업이다. 거기에 도장깨기 당시와는 다르게 상대 팀들이 불안한 부분이 없는 팀이 있다는 것도 다른 점. 2017 서머에서는 마린이 CD를 발매하던 아프리카, 주전 라인업을 전부 꺼내지 않는 기묘한 운영을 보여준 삼성, 강력했지만 SKT만 만나면 대퍼를 해내던 슈퍼팀 kt가 상대였고 그들의 약점을 쥐고 흔들며 결승까지 진출했고, 2019 서머에는 기복이 극심한 아프리카, 한타에 취약했던 샌드박스, 쇼메이커와 캐니언의 챔피언 폭을 저격당한 담원, 결승전만 되면 성장과 실험에 치우치다 정규시즌만큼의 강함을 보여주지 못하던 그리핀이 상대였었다.][* 도장깨기를 하던 2017 서머에도 전체적인 팀 체급이 강력했던 롱주에게는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쳤던 기억이 있었다. 당시에 도장깨기를 하며 전략, 전술을 대부분 보여주는 바람에 결국 결승전에서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완패를 당했었다. 문제는 올 시즌도 당시 롱주와 마찬가지로 팀 체급이나 경기력 자체가 물이 오른 젠지, 담원이 상위 라운드에서 T1을 기다리고 있다는 점. 특히 담원은 2020 시즌 들어서 정규시즌 세트 전적이 '''7:2'''로 T1이 압도적으로 열세고, 승리한 2세트도 담원이 가장 불안했던 시기인 스프링 1라운드에 2:1 승리로 얻은 게 전부다.] 칸나는 완벽하게 성장하여 이번 시즌에는 막중한 캐리롤을 맡았고, 페이커의 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로저라는 원석을 찾아 연승을 거둔 것은 호재. 하지만 연승중이라 많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기는 한타에서 승리에 도취되어 필요 이상으로 깊게 들어가는 플레이가 한번씩 나오고 있다는 점이 있다. 한타에서 승기를 잡으면 적당히 잡고 빠져서 일방적인 이득을 볼 수 있어도 너무 깊게 들어갔다가 1~2명이 추가로 킬을 헌납하기도 하는 모습이 종종 있었다. 운영에서 난전으로 컨셉을 바꾸는 팀들의 과도기 같은 단점으로 '''1라운드 젠지나 담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정규시즌 마지막 DRX전 3세트의 30분경 한타에서 상대가 나르와 아지르 궁대박을 냈지만 성장 차이가 많이 벌어져있어서 2:0으로 일방적인 교환을 거두고 미드 억제기까지 밀고 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남아있는 3명을 더 잡겠다고 들어갔다가 최종적으로 4:4 교환을 해버리고 바론 버프까지 내주면서 역전의 실마리를 제공할 뻔 하기도 했다.[* 2라운드 담원전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며 1, 2세트 완패했다. DRX전과의 차이는 T1이 DRX를 라인전 단계에서 확실한 우위를 얻어낸 것과 반대로 담원전에서는 반반 정도로 지나가며 중후반에 어지러운 한타 한번에 승기가 기울었다는 점.] 이러한 모습은 지금까지는 성장 차이가 크게 벌어진 상태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큰 문제점으로 인식되지 않았지만, 상위권 팀들은 불리한 경기도 실낱같은 희망만으로도 역전을 해낼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경기 중에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극복해낸다면 2라운드의 담원처럼 팀 체급과 교전 설계가 모두 완전체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기대할수있다. 거기에다 클로저가 정규시즌 종료까지 조이 - 사일러스 - 신드라 - 아칼리 4챔프만을 기용한 것도 조금 아쉽다.[* 저 챔피언들 모두 서머 최고의 미드들로 꼽히는 쇼메이커, 쵸비, Bdd도 잘 사용하는 챔피언이라 밴픽적으로 별로 우위가 안 나온다. 실제로 담원전 2세트에서 조이가 담원 조합의 카운터였기에 밴한 것을 제외하면 클로저는 밴픽 단계에서 영향력이 없었다.] 조이는 많이 썼고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줬지만 강팀 레벨의 다른 선수들은 잘 쓰는 건 물론이고 카운터치는 데도 능해 굳이 밴 카드를 쓰지 않고, 사일러스 - 아칼리 - 신드라도 선픽 카드로 애용되는 조이에 비해 대놓고 가져가기는 어려운 픽이라 1페이즈 밴 카드 소모를 유도하기 힘들어 밴이 칸나에게 미친 듯이 집중되다 보니 담원전처럼 이도저도 아닌 밴픽이 나와 터져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그래도 아직 데뷔 초인데다, 클로저 투입 전의 T1의 문제가 미드 라인 주도권이었던만큼 넓지만 얕은 챔프 폭보다는 좁지만 깊은 챔프 폭이 긍정적인 면도 분명히 있고, 무엇보다 페이커가 나오고 클로저가 들어오면서 오더가 커즈 일원화가 되었다는 게 주요하다. 김정수 감독의 말에 따르면 페이커를 내린 이유는 커즈와의 오더 충돌이기에 오더 충돌이 해결되니 커즈가 다시 공격성이 살아났다는 것은 충분한 강점. 담원전 2세트처럼 간혹 나오는 커즈의 저점을 충분히 보완만 한다면 더 위를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T1이 플레이오프 진출팀 중 딱 한 가지 앞서는 점은 다전제에서의 강세이다. 물론 그 다전제의 핵심인 페이커가 주전으로 나오진 못했지만 현재 T1 오더의 핵심인 커즈 역시 순혈 로열로더 출신이고 에포트도 티원에서 축적된 경험치가 상당한데다 테디는 에포트와 더불어 최장 경기 시간의 주역중 한명이므로 집중력에는 문제가 없다. 아직까지 다전제를 경험해보지 못한 선수는 클로저 하나뿐이기에, 다소 팀 컬러는 달라질지라도 어느 정도 기대볼 부분이다. T1의 최우선 목표는 일단 롤드컵 2시드 직행이다. 아프리카와의 와일드카드전 - 젠지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모두 승리하고 3위의 자리에 오른다면 롤드컵을 직행하기에 동기 부여는 충분한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